경제지표 Check

ISM 제조업 구매자관리 지수(PMI)_23년 6월

퀀퀸 2023. 7. 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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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 제조업 PMI46%를 기록하여 5월의 46.9% 보다 0.9%p 낮았다.

PMI는 30개월의 확장 기간 이후로 7개월의 위축(50 이하)을 지속하고 있다.

(PMI 지수는 통상 50 이상이면 확장국면, 50 이하면 위축국면으로 본다)

 

 

 

미국 INSTITUTE FOR SUPPLY MANAGEMENT 에서 보고한 자료를 살펴보자.

 

-New order (신규주문) : 전월 대비 3.0%p 증가, 신규 주문 정체 지속

-Production (생산) : 전월 대비 4.4%p 감소, 2020년 이후(34.2) 가장 낮은 수치

-Employment (고용) : 전월 대비 3.3%p 감소, 이전 두 달간 확장되는 모습이었지만 다시 감소하여 채용 둔화 조짐

-Supplier Deiliveries (운송속도) : 전월 대비 2.2%p 상승, 현재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정도

-Inventories (재고) : 전월 대비 1.8%p 감소, 전월보다 빠른 속도로 감소됨

-Costomer's Inventories (소비자 재고) : 전월 대비 5.2%p 감소, 고객 재고 수준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Prices (가격) : 전월 대비 2.4% 감소, 원자재 가격은 두 달 연속 하락하였음

-Backlog of Orders (수주잔량) : 전월 대비 1.2%p 상승, 9개월 연속 수주잔고 감소

-New Export Orders (신규 수출주문) : 전월 대비 2.7%p 감소, 위축으로 전환

-Import (수입) : 전월 대비 2%p 상승

 

 

 

신규주문이 하락하고 있지만 속도가 느린 가운데 신규수출주문 또한 위축되기 시작했다.

생산과 고용지표는 합해서 7.7%p로 크게 감소하여 PMI 지수에 큰 영향을 주었다.

기업에서는 경기 침체의 걱정으로 생산을 줄이고 재고 관리 및 고용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희망적인 부분은 고객 재고 지수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향후 생산에 긍정적이라는 점이다.

 

전주에 발표된 미국의 GDP 성장률은 예상(1.4)보다 높은 수치(2.0%)였는데 

소비지출에 있어 기대 이상의 수치가 나온 영향이 컸다.

이를 반증하듯 PMI에서도 고객 재고가 크게 감소했음을 볼 수 있다.

경기 침체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소비는 아직까지 매우 탄탄한 모습이다.

고용이 꺾여야 소비 또한 감소할텐데 현재는 미국의 실업률과 같은 고용지표 또한 견고한 모습이다.

이번에 나온 PMI에서는 노사심리에 있어 채용둔화의 조짐이 있긴 하지만 전월까지 확장 상태였기 때문에

유의미하다고 보긴 어려울 듯 하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와 코스피 상관관계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 Purchasing Manager's Index)란 제조업체에 근무하는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업황과 관련된 설문 (신규주문, 생산, 재고, 원자재 가격, 수주, 수출, 수입 등)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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