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자라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방향 전환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경기선행지수란 앞으로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지표이다. 이 선행지수는 경기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7개 구성지표(재고순환지표, 경제심리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
quanstory.tistory.com
23년 4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통계청에서 이번에 발표한 23년 4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살펴보자.
그래프를 보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1년 6월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번에 발표된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98.2에서 98.0으로 0.2포인트 하락했다.
선행지수를 구성하는 7개 지표의 증감률을 살펴보자.
지표별 증감률을 보면, 경제심리지수,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코스피는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재고순환지표,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장단기금리차는 하락했다.
수치가 감소한 구성지표 몇 가지만 보도자료를 통해 살펴보자.
재고순환지표
출하증가율(전년동월비)과 재고증가율(전년동월비)의 차이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출하량은 증가하고 재고량은 감소하여 재고순환지표가 높아진다.
반대로 경기가 나빠지면 소비감소로 출하량이 감소하고 재고량은 증가하여 재고순환지표는 낮아진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4월 산업활동동향> 보도자료에서 재고출하비율은 130.4%로 통계에 포함된 이래 최고치이다.
출하는 감소폭이 확대되고 재고는 증가폭이 늘어 경기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건설수주액
건설수주액은 건설업체가 발주자와 체결한 공사계약액을 말한다.
건설 경기의 동향분석에 이용되며, 선행지수의 구성지표 이용된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3년 4월 산업활동동향> 보도자료에 따르면 건설수주도 급감하고 있어 경기회복 전망이 불투명하다.
수출입물가비율
수출입물가지수란 수출 및 수입 상품의 종합적인 가격 수준을 측정하여 지수화한 것이다.
수출입물가비율은 이 지수로 도출하는데, 수입물가지수에 대한 수출물가지수의 비율로 구한다.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23년 4월 수출입물가지수> 보도자료를 보면,
수출물가지수가 0.1% 상승한 반면 수입물가지수는 0.7% 상승해, 수출입물가비율은 감소했다.
수출기업의 수익성과 연관되어 있는 이 지표도 5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현재 경기동행지수는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지만 경기선행지수는 6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재고, 생산성, 투자 부분에서 특히 지표 수치가 나쁘게 나오고 있어 경기국면은 어둡게 예측되고 있다.
특히 재고순환지표는 통계 사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고 건설수주도 급감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국경제는 수출과 내수 모두 경제성장 동력을 상실하면서
경착륙 국면으로 진입 중이라고 한다.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23년 5월)_6월 발표
23년 5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통계청에서 오늘 발표한 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서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살펴보자. 그래프를 보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1년 6월부터 계속 하락하고
quanstory.tistory.com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
'경제지표 Che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_CPI (23년 5월) (0) | 2023.06.14 |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0) | 2023.06.13 |
경기순환시계 (23년 4월) (0) | 2023.06.10 |
수출입 동향 (23년 5월) (0) | 2023.06.05 |
경기순환시계 (0) | 2023.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