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와 코스피 상관관계
경기선행지수란 앞으로의 경기동향을 예측하는 지표이다.
이 선행지수는 경기순환에 앞서 변동하는 7개 구성지표(재고순환지표, 경제심리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수출입물가비율, 코스피, 장단기금리차)를 종합해 만든 것이다.
이 구성지표는 유용성 측면의 판단에 따라 변경되기도 한다.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란 선행지수에서 추세변동분을 제거한 지표를 말하며,
향후 경기 국면 몇 전환점 예측에 이용된다.
이 지표는 매달 통계청에 발표되고 아래 e-나라지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57
그렇다면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코스피 지수와 얼마나 비슷하게 움직이는지 살펴보자.
왜 주식투자하는데 꼭 참고해야하는 매크로 지표라고 하는지 알겠다.
이 지표를 참고했다면 21년 고점에서 물리지 않고 하락장이 시작될 때 빠져나올 수 있었을 것이다.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그래프를 보면 선행시차도 확인할 수 있다.
최소 1개월에서 최대 19개월까지의 선행을 나타내는 걸로 보이는데,
평균 선행시차는 정점에서는 약 9개월, 저점에서 약 5개월 정도 된다고 한다.
물론, 경기선행지수는 현재의 코스피도 반영하기 때문에 코스피와 비슷하게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주식의 움직임은 경기를 더 빨리 반영하며 금리나 산업동향 등 다른 경기지표들도 함께 반영되기 때문에
수치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경기의 방향성을 예측하는 데는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
그러면 최근에 발표된 23년 3월의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살펴보자.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21년 6월에 정점을 찍고 이후로 계속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는 22년 10월에 바닥을 치고 단계적으로 상승은 하고 있으나 이 지표에 따르면 마음을 놓기엔 이르지 않나 싶다.
향후에 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방향을 바꿔 상승전환 되어야 주식시장 역시 활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23년5월 발표)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보러가기 ↓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23년 4월)_5월 발표
주식 투자자라면 "선행지수 순환변동치"의 방향 전환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경기선행지수란 앞으로의 경기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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