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청의 23년 6월 실업률은 3.6%로 전월 3.7%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실업률은 22년 3월 이후 3.4%에서 3.7% 사이로 1년 넘게 고용시장은 매우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분야별로는 정부, 의료, 사회지원 및 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그대로이거나 실업이 줄었다. 그래프로 코로나 이후 고용시장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더 쉽게 볼 수 있다. 고용시장이 차가워지길 기대하는 투자자들에게는 좋지 않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 민간고용업체 ADP가 발표한 민간부분 고용도 크게 증가해 미국 증시에 타격을 주었고 아울러 미국의 국채 수익률도 10년물, 30년물 모두 4% 이상을 기록했다. (금리가 곧 동결될거라 생각하고 장기채에 투자한 것이 수익을 보고 있었는데 다시 본전으로 돌아왔다) 다만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