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23년 8월)_10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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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8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명절로 8월 경기선행지수 발표가 조금 늦었다. 목 빠지게 기다린 것 치고 수치는 좀 아쉬웠다.

23년 8월 경기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지난 7월과 같은 99.3 이었다.

그래프로 보면 3월 저점을 찍고 4월부터 계속 올랐으나 이번 달은 주춤하고 있다.

 

 

 

 

선행지표를 구성하는 7가지 구성지표의 변화를 살펴보자.

 

건설수주액은 지난 달에 이어 계속 감소세지만 감소폭은 크게 늘었다(-0.3% → -21.3%)

경제심리지수와 기계류내수출하지수는 이달에 감소로 전환했지만 0에서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다.

건설수주액의 감소폭이 큰 것이 이번달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를 끌어내린 주요인으로 보인다.

 

 

<산업활동동향>에서 확인가능한 구성지표 세부내용을 살펴보자.

 

기계류내수출하지수

기계류 내수출하지수는 생산자 제품출하지수 대상 품목 가운데 설비용 기계류에 해당하는 품목으로 작성한 지수다.

8월 국내기계수주는 기계장비에서 등에사서 줄어 12.5%나 감소했다.

기업 투자 상황을 반영하는 국내기계수주는 25.9%나 감소했는데 특히 민간 수주 감소폭이 컸다.

 

 

 

그래프로 한눈에 보아도 올해 설비투자지수 및 국내기계수주는 계속 감소하고 있어 기업의 투자가 소극적임을 알 수 있다.

 

 

 

 

건설수주

건설수주는 국내건설공사의 수주액을 나타낸 것으로, 8월 건설수주는 59% 감소했다.

건축, 주택, 토목 및 공공, 민간, 민자의 부분에서 전반적으로 모두 감소했다.

작년에 비해 올해 큰 폭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건설수주 또한 그래프로 보아도 올해 건설 경기가 어려움을 알 수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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