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미국 국리 상승으로 미국 장기채에 많은 돈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고금리 시대인만큼 금리하락에 베팅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이다.
이전에도 미국 장기채 투자의 필요성과 일본 엔화로 미국 장기채 투자방법을 포스팅 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증시에서 미국 장기국채인 30년물을 추종하는 여러 ETF에 대해 정리해보고자한다.
주식 검색창에서 30년을 입력하면 미국 30년물에 투자하는 6가지 ETF를 볼 수 있다.
이 6가지 ETF를 비교하여 표를 작성해보았다.
미국채 30년물을 추종하는 6개 ETF 모두 올해 상장되었다.
총보수가 0.05%로 가장 적은 ETF는 "ACE미국30년국채액티브(H)"와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 이다.
ETF 투자자라면 알겠지만 ETF 수수료는 총보수가 전부는 아니다.
실부담비용을 확인해보면 사실상 "SOL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비용이 가장 싸다.
올해 개인투자자의 채권 ETF 순매수 상위권(1월~8월 기준, 한국거래소)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는 ETF는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와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이다.
특히,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의 경우 시가총액이 가장 크며, 월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분배금은 27원이며, 매월 21~37원의 분배금을 배당하며 년 3%정도의 분배금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장기채가 언젠가 오를것이라 생각해서 올해 내내 분할매수 중이지만 채권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 그나마
매달 들어오는 분배금이 위로가 되는건 사실이다.
미국 국채 30년물의 수익률은 22년 1월 이후로 계속 상승하고 있어, 채권가격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최근까지 미국 국채 30년물은 4.94% 까지 올랐었다.
그래서 미국 30년물 ETF의 수익률 또한 올해 내내 하락중이다.
언제쯤 기준금리가 하락해 국채가격이 상승하게 될 진 알 수 없으나 하방은 어느 정도 제한적인 수준까지 와있고,
고환율, 고물가에 주식 시장의 상황도 긍정적이진 못해 투자자금은 채권으로 몰리는 편이다.
몇달째 투자중이라 계속 마이너스 상태이지만 월분배금이 있는 ETF도 있으니 마음은 편한 투자라고 생각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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