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신, 최고의 트레이더로 이름을 알린 "마크 미너비니"의 책이다. [시장의 마법사들]에 소개되기도 했지만 강환국 작가님의 유튜브를 보면서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던 건 미국 투자 챔피언쉽 Top 20 중 11명이 그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제자들이었다고 하는 것이다. 즉, 누구나 적용할 수 있는 검증된 투자 기법을 알고 있다는 말이 아닐까. 국내 투자자들이 번역본을 많이들 기다린 것으로 알고 있다. 과거의 초고수익 종목을 보면 PER은 그 자체만으로는 월스트리트에서 가장 쓸모없는 통계 중 하나이다. 첫장에선 투자 방법을 알려주기 전에 "PER" 지표에 대해 냉정하게 살펴보는 데, 퀀트에서는 PER 지표를 매우 유용하게 생각하고 많이 적용하지만 마크 미너비니는 투자에 이용할 가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