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달러/원 환율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달러를 원화로 바꿔 국내주식을 사고, 환율이 오르기 시작할 때 국내주식을 팔아 달러화 한다. 이는 주가상승으로 인한 수익은 물론 두 통화의 환차익까지 거두기 위함이다. 이 때문에 국내 주식의 주가는 환율이 오를 때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질 때 오르는 형태를 주로 보인다. 그렇다면 환율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할 때부터가 국내 주식이 오르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실제로 두 지수의 상관성을 비교해보자. retrieved from FRED,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May 22, 2023 https://fred.stlouisfed.org/graph/?g=15kgH 코스피가 상승한 기간을 붉은색 영역으로 표시하였다. 주가 상승이..